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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소모임 바깥] 6월3일 변방을 찾아서_강릉기행 후기입니다.2017-06-05 16: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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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3) 사단법인 더불어숲 테마여행 강릉!!
교산 허균과 난설헌 허초희
그리고 강릉 단오제-

"허균의 호민은 '체제와 주류 이데올로기에 포섭되지 않고 주체성과 저항성을 확보한 민중'이다."

"사회 부조리를 꿰뚫고 때를 기다렸다가 사회변혁을 영도하는 사람이다."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철폐는 사회의 근본적인 모순을 드러내는 일과 직접 맞물려 있다."

"진정한 인간적 고뇌를 형상화하는 작업보다 우리를 힘있게 지탱해주는 가치는 없다."

"어린 남매의 무덤 앞에 냉수 떠놓고 소지 올려 넋을 부르며 '밤마다 사이좋게 손잡고 놀아라'고 당부하던 허초희의 음성이 시비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열락은 그 기쁨을 타버린 재로 남기고
비극은 그 아픔을 정직한 진실로 이끌어준다."

"강릉 단오제에 담긴 공존과 조화는 민주적 원리이며 민중의 지혜입니다."

이렇게 신영복 선생님의 글과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다녀온 여행-
앞으로도 더불어숲 '바깥' 소모임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_ 더불어숲 회원 윤미연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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