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 추모 1주기 신영복체 무료배포

신영복 선생 추모 1주기를 맞아 직지소프트와 (사)더불어숲에서 개인사용자에 한해 신영복체를 무상으로 배포합니다.

신영복체 이야기

신영복 선생의 추모 1주기를 맞아 선생이 생전에 남기셨던 바램 하나를 실천하려합니다. 선생은 돌아가시기전에 본인의 서체를 컴퓨터용 폰트로 만드셨습니다. 이 폰트는 선생의 서체 이름을 따 ‘어깨동무체’, ‘연대체’,’J신영복체’로 불리며 그동안 폰트제작업체를 통해 유료(170,000원)로 판매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선생은 이 서체를 누구든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쓰게 하자고 말씀 하셨었고 제작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제 1주기를 맞아 선생의 서체를 상업적 용도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쓸 수 있는 무료폰트로 제공하려합니다.

선생의 서체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칭송을 아끼지 않았고, 또 선생 역시 서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선생의 서체폰트에 대해 극찬합니다.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는 ‘신영복체는 마치 그림과 같은 모양이며 산과 도시와 강으로 이어지는 듯한 묵희(墨戱) ․ 필희(筆戱)를 보는 것 같다’ 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서체의 완성도와 함께, 이번 신영복체 폰트의 무료제공은 또 하나의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선생은 평소 글씨 부탁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또 부탁을 받으시면 대개 거절하시지 않고 써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의 글씨는 생각보다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불편해지시면서 더는 글씨를 쓰지 못하게 되셨고 아무리 선생이 많은 글씨를 써주셨어도 여전히 글씨를 원하는 사람은 많으니 선생은, 자신의 서체를 모두가 쓸 수 있게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생전에 그렇게 하자고 하셨지만 병치료와 신병정리중에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하였다가 그 바램을 유언으로 기억해내며 이제야 사람들과 선생의 서체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폰트 제작업체 직지소프트와 사단법인 더불어숲은 이러한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오는 12월 21일 부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해당 폰트를 무상으로 배포합니다. 선생님의 바람을 잊지않고 흔쾌히 폰트를 무료로 배포해주신 직지소프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께서도 무척 고마워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생의 친필을 구하기 불가능하게 된 마당에 이 서체폰트가 심심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자신의 것을 늘 나누려고 했던 선생의 마음이 이렇게라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각박한 세상, 상실의 시대에, 작지만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선생도 그런 마음이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영복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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