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숲 회원 여러분~ 저는 바깥 소모임 반장 고성환입니다 바깥에서 기획해서 처음으로 진행된 6월1일 강화도 기행을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총 33명이 이번 기행에 참여하셨고,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탈지고 걷기 불편한 곳들을 하은이, 하율이와 함께 해주신 정지선 님 유병윤 님 가족께 갚이 감사드립니다 바깥 힘 한번 실어주시느라 멀리서 단 숨에 달려와주신 정선의 박영섭 님, 경주의 서순환, 한영선, 권영주 님, 강릉의 유선기, 김난정, 유한결 님 올 때보다 가는 길이 더 멀게 느껴졌을거 같아요 늘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처음 함께 하신 한봉순, 문은정 님 그리고 밀양 소풍에 이어 또 참석해주신 배현주 님 다음에 다른 숲 행사에도 오실 수 있게 꼭 연락드릴게요^^ 서여회 모임도 뒤로 하시고 함께 해주신 서연순, 김상희, 최 훈, 박금옥 님 감사드립니다 다정한 모녀 김혜자, 오세령 님 보기 좋았어요 너무나 예쁜 20대 꽃띠 세령이는 자주 얼굴보자^^ 마중물에서 오신 김소희, 김태평 님과 샘터찬물의 김동영, 박영섭, 서순환 님 언약 팀의 박윤숙, 심은희 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더불어숲 상임이사의 위엄을 버리시고 친숙하게 많은 분들과 편안한 자리 만들어주신 배기표 님 고맙습니다 이번 기행에서 가장 도움을 주시고 힘을 실어주시고 해설까지 해주신 정한진 님 사랑합니다^^ 해설을 위해 빼곡히 적힌 메모지를 꺼내실 때 준비를 위해 보낸 시간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앞으로도 만들어갈 "바깥"의 총무 최윤경 님과 도유진 님 우린 따로 뒷풀이해요~ 인자하신 얼굴로 환하게 커피를 정성스럽게 내주신 누구나 꽃 카페의 유방상 선생님 마지막 일정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큰 기쁨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만날 때 마다 오래 볼 수록 간직하고픈 기억들이 쌓여갑니다 바깥이 그런 기억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힘 보태겠습니다^^ 앞으론 한 달에 한 번 정도 서울 행궁이나 서울 성곽길 산책을 가볍게 하는 번개 모임도 추진하려고 해요. 그냥 언제든 되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수다도 떨고 계절의 변화도 함께 느끼는 바깥 나들이~ 또 함께 하실거죠? 우리 모두가 바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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